안녕하십니까 도쿄반꿀입니다.
오늘은 리센스메디컬이라는 상장전부터 지켜보던 기업이 상장을 해서 소개를 드리고 간단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리센스메디컬은 한마디로 글로벌 급속정밀냉각 의료기기 상용화 선도기업이라고 할수있다.
동사는 2016년에 설립되어 사업을 영위해가고있고 김건호 대표이사님이 창립한 회사이다.
급속정밀 냉각 의료기기라니 이게 뭔가 싶으실것이다.
당연하게도 이 기업은 또 First-in-Class 포지션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개척자 포지션의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조금은 감이 오실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가열기반 의료기기엔 친숙해져있었다.
그동안은 특정 온도로 정밀하게 냉각해서 치료기기로 사용한다는 접근자체가 없었다. 아이디어는 있었을지라도
하지만 리센스메디컬은 그것을 실행에 옮겨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아무도 가지않는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크게 리센스 메디컬의 냉각 의료기기는 냉각 온도에 따라 3가지 분야로 나뉜다.
1. 급속 냉각마취
2. 미세 동결입자 약물전달
3. 정밀 냉각치료 응용
먼저 급속 냉각마취 분야부터 소개를 하자면

급속 냉각마취는 마치 우리가 한겨울에 거리를 다니면 손이 얼얼해지고 입이 얼어서 무감각해지듯이 그런 원리를 이용한 기술이다.
리센스메디컬의 급속 냉각마취는 피부과 시술에 주로 사용이 된다. (켈로이드 주사나 각종 아픈 시술들 마취)
냉각마취가 기존의 화학적 마취에 비해 갖는 장점은 시간이 화학적 마취에 비해 매우 빠르고 마취 통증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적 메리트에서는 밀리지않을까 해서 무언가 기존에 화학적 마취를 하던 병원들이 새로 도입하기 보단 앞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병원들이 채택해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매우 좋은 기술이지만 화학적 마취 말고 굳이 리센스메디컬의 냉각 마취를 사용해야한다 이런 이유는 없어보인다.

리센스메디컬의 냉각마취 제품은 피부미용분야와 IVT 시술분야로 2가지로 나뉘는데 나는 이 IVT 시술 시장쪽이 굉장히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있고 리센스메디컬을 조단위 회사로 만들어주는데에는 이 시장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IVT는 안구실명질환 시술로써 안구에 주사를 놔야하는 시술이다.

기존 주사 시술은 마취에만 5~10분이 걸리는 문제가 있고 화학적인 약물로 시술을 마취를 하기 때문에 눈이 따갑거나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환자에게도 불편하고 의사 관점으로 봐도 마취시간이 오래걸려 워킹타임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동사의 냉각마취를 이용하면 마취와 주사에 단 1분밖에 소요되지않는다. 이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좋은 시술이고 이 분야야 말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 확실히 이 기술을 사용해야할만한 니즈가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IVT의 시장규모는 어떨까
우선 제가 최대한 환각을 제어하고 출처를 밝히라고 했음에도 제미나이 피셜이기 때문에 100% 팩트는 아닐수있다는 점 밝힙니다.
Mordor Intelligence (2026년 1월 발표): 2026년 망막 생물학적 제제(Retinal Biologics, IVT 주류) 시장 약 253억 달러로 평가 했다고 합니다 253억 달러는 34조
미국 내 시술 건수: 1년에 약 1,500만 건 (15 million)
글로벌 투여 환자 수: 1년에 약 2,000만 명 이상 (over 20 million patients) [주요 출처]
전 세계에서 1년에 2,000만 명의 '환자'가 이 주사를 맞는다는 게 핵심이야. 황반변성 등은 만성 질환이라 환자 1명이 1년에 보통 5~7회(많게는 한 달에 1번씩 12회) 반복해서 주사를 맞아. 따라서 2,000만 명의 환자가 평균 5번만 맞는다고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글로벌 연간 총 시술 건수는 1억 건(100 million) 내외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가 맞아. (미국에서만 1,500만 건이 넘으니 전 세계 합산 시 수천만 건을 훌쩍 넘는 것은 확실한 교차 검증된 사실이야. 라고 합니다.
좀 쉽게 보기 위해 시장규모보다 총 시술건수로 생각해보자면 일단 동사의 기술이 확실한 기술적 필요성이 있고 시장 침투가 그리 빠른 시일 내에 쉽진 않겠지만 동사의 기술이 스탠다드가 되고 표준이 될것이라는 생각에는 의심이 없다. 시장 점유율 10%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고 예를 들면 미국에서만 1년에 1500만건이고 글로벌로 보면 보수적으로 봐도 5000만건이 훌쩍 넘어간다.
그렇다면 5000만건의 10%인 500만건만 리센스메디컬의 마취제로 치료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리센스메디컬의 의료기기는 면도기 면도날처럼 기기가 있고 매 환자마다 팁을 교체해줘야하는 소모품 비지니스이다.
그렇다면 IR에 문의했을때 소모품 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려주지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냥 내 생각인데 팁 하나에 500원만 받는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소모품 매출만 250억이 나올수있고 이는 장비가격이 포함되지않은 매출이다.
소모품은 심지어 이익률도 매우 높을것이고 이 추정은 내 생각이긴 하지만 매우매우 보수적으로 생각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IVT 시장이 리센스메디컬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이쪽으로만 잘해줘도 조단위 기업의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본다.
즉 리센스메디컬의 기술은 First-in-Class이자 게임체인저의 성격을 갖고있다. 이런거 어디서 많이 보지않았나? - 로킷, 토모큐브
말이 너무 길었고 이제 또 2번째 분야를 소개하려한다.

리센스 메디컬은 초음속 미세동결입자 약물전달이라는 플랫폼을 개발중에 있다.

이게 말로만 들으면 뭔 소리야 하실수있어 위의 사진을 가져왔는데, 즉 원리는 그런거다
차가 빠른속도로 달린다고 쳐보자 이게 비가올땐 차가 빨리 달려봤자 유리에 아무런 타격이 없다.
허나 이 비가 언 형태인 우박이 내리는 상황에 차가 쌩쌩 달린다고 생각해보자.
차의 속도를 빠르게 올리면 우박은 자동차 유리에 금을 가게하고 타격을 입힌다.
이처럼 동사도 이 기술을 채택하여 약물을 아주 미세한 얼음형태로 얼려 이를 초음속으로 피부에 쏜다.
그러면 위의 원리처럼 약물이 피부 밑으로 침투하게 되고 주사와 달리 아프지 않게 시술이 가능하다.
이는 아마 플랫폼 기술이 될것같고 이와 관련해서 약물은 어떤게 적용 가능한지 사측에 문의했지만 아직 답변이 없는 상태이다.
만약 이게 정말 앞으로 확장이 잘된다면 이 또한 매우 포텐셜이 클것같고 비만치료제도 이 기술로 주사가 가능하다면 매우 잠재력이 클것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이제 3번째 분야인 정밀냉각치료 응용이 있는데 여기선 탈모, 화상, 아토피, 피부염등을 타겟팅 하고있다.
현재 이 분야는 아직 연구와 임상 단계인것으로 알고있는데 효과가 있다는 가능성을 본듯하다.

위 처럼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고,

사람에 대한 피부질환에서 현재는 애완동물의 피부질환까지 확장하였다. 현재 이 펫분야도 반응이 뜨겁고 예상보다 매출이 잘 나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홈뷰티 디바이스쪽으로도 진출을 계획하고있다고 한다. 현재 뷰티 디바이스는 모든게 다 가열방식의 제품이다. 가장 유명한 메디큐브 제품도 마찬가지고 메디큐브도 이 뷰티 디바이스 하나로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뷰티 기업이 되었다.
허나 동사의 디바이스는 아예 기존제품들과 다르게 냉각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아직 제품이 나오진 않았지만 나는 가열 방식보다 냉각방식이라면 훨씬 좋을것같다. 아마 시장에 출시하고 마케팅만 잘하면 핫한 반응을 얻지않을까 기대해본다.

또한 소모품 판매도 앞으로 증가하며 이익율이 증가해갈 전망이고 공장 생산도 일부 내재화를 완료하여 생산 단가를 많이 줄였다고 한다. 앞으로의 재무제표 체질개선도 기대해볼수있다.

위의 자료는 파이프라인이기때문에 잘 팔로우업 해가면 좋을것같다.

매출 가이던스는 다음과 같다.
올해인 26년엔 퀀텀점프가 한차례 있을 예정이고 27년에도 큰 폭의 성장을 이어나갈것이라는 동사의 목표이다.

추정 손익 계산서를 보자면 26년은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고 27년에 흑자와 함께 퀀텀점프가 있을것이다.
27년 매출은 290억 가량에 영업이익 82억 가량으로 영업이익률 35%정도로 가이던스가 잡혀있다.

또한 위의 시나리오는 중립적 시나리오로서 보수적으로 흘러갈지 낙관적으로 흘러갈지는 예상할수없다.
벨류에이션을 간단히 해보자면 27F의 순이익은 83억정도로 가이던스가 잡혀있고,
나는 PER을 30~60 바운더리로 받을수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30이라면 시총 2,490억 60이라면 4,980억이다. 물론 상장가는 PER 30정도로 가정하고 산정되어있다.
허나 나는 이 기업이 매우 잠재력이 큰 파이프라인들을 보유하고있다는 점에서 가이던스가 지켜졌을시 4,980억도 불가능한 시총이 아닐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투자를 할때 하방이 있고 먹을 자리가 커야 하기때문에 중요한건 비싸게 사면 안되고 사고싶은 가격이 올때 사야한다 나는 시총 2천억 밑에서는 하방도 어느정도 잡혀있고 업사이드가 크다고 판단하기에 적극 매수의 의견을 취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봤을때 시총이 1조가 넘어갈수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장기보유 포지션을 취하고 2천억 밑에서 모아볼 예정이다.
나는 이 기업을 투자하기로 결정을 하고 내 투자에는 무언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First-in-Class 즉 아무도 그 분야에서 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로 판을 흔드는 게임체인저같은 기업을 좋아한다는것이였다.
이런 기업은 개척자의 포지션이다. 아무도 가지 않고 모두가 비웃는 길을 개척해나가는 기업이기 때문에 위험성도 크다.
나는 돈을 버는걸 떠나서 이런 기업이 있으면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투자를 하고 싶다.
없는 길을 개척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싸움인지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게 잘되든 안되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큰 꿈을 가진 기업은 그로써 존경하고 박수를 쳐주고싶다.
그 시도에 진심이였다면 말이다. 따라서 나는 개척자 포지션의 기업을 좋아하고 응원할것이고 계속 개척자들을 찾아 나설것이다.
리센스메디컬은 세상에 없던걸 내놓고 있는 기업이다. 부디 그 여정이 순탄대로였으면 좋겠고 비웃음 속에서 보란듯이 증명해서
리센스메디컬만의 길을 잘 개척하고 정상에 깃발을 꽂길 응원한다. 그리고 그 여정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나도 함께하려고 한다.
-끝-